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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뇌염 예방접종
백신의 종류는 생백신과 사백신 2가지로 나뉩니다. 아래의 버튼을 누르시고 각 백신의 특징을 참고하셔서 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일본뇌염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뇌염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사람의 몸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입니다.
작은 빨간 집모기는 몸이 작고, 날개에 흑색 반점이 있고 입부리에 황색 띠가 있습니다.일본뇌염 환자는 8~11월에 발생하며, 그 중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및 합병증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은 대부분 무증상 입니다.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 드물게 뇌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약 30%의 치명률을 보입니다.
일본뇌염에 감염된 경우 무증상이므로 바이러스가 우리 몸속으로 침투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아프지 않으면 좋겠지만 혹시나 우리 몸이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소중한 아이가 아프게 될 경우를 생각해서 사전에 해결방법과 대책은 알고있어야 합니다.
아래의 버튼을 누르시고 일본뇌염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무기력증, 발열,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떨림, 경련, 마비 등 나타납니다.(사망률 20~30%)
일본뇌염 치료
치료는 아직 특효약이 없고, 대증요법으로 치료 합니다. 고열이 있으면 해열제와 얼음물 찜질을 사용합니다. 급성기에는 절대안정을 하고 환자가 혼수상태인 경우에는 호흡기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일본뇌염 예방수칙
일본뇌염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 입니다. 제일 좋은 예방수칙은 예방접종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방법과 같이 모기에게 시달리지 않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 예방을 위해 모기를 박멸합니다,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돼지우리를 청결히 해야 합니다.
- 모기가 활동하는 4~10월에는 야간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 자제합니다.
-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 밝은 색 긴 옷 착용, 기피제를 사용하여 개인 예방을 철저히 실천합니다.
- 건물 내, 텐트 안 모기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 사용을 권고, 실내에서 살충제 적절히 사용합니다.
- 예방접종은 3∼15세의 소아에게 매년 4월부터 시작하여 늦어도 6월말 까지는 접종을 끝내야 합니다.